크리스토퍼 휠든 <베리에이션 세리외즈 Variations Sérieuses>
유니버설발레단 초연 | 2005년6월30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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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무 | 크리스토퍼 휠든 |
음악 | 펠릭스 멘델스존 <엄격변주곡>, <무언가> 6번, <론도 카프리치오소> 편곡 및 오케스트레이션: 맥 쉘퍼 |
연출 | 벤 휴이 |
무대 | 이안 팔코너 |
의상 | 이안 팔코너 |
조명 | 마크 스텐레이 |
발레 공연, 그 우아함 뒤에 숨겨진 리얼 스토리
현재 세계에서 가장 바쁜 안무가인 크리스토퍼 휠든의 <베리에이션 세리외즈 Variations Sérieuses>는 2001년 뉴욕시티발레단이 초연했다.
제목이 국내 관객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기에 2005년 국내 초연 시 안무가의 양해를 받고 작품의 내용을 암시하는 <백스테이지 스토리>로 공연했다. 공연장에 갔을 때 막이 오르기 전 대부분의 관객들이 ‘저 막 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’ 라는 궁금증에서 안무의 모티브를 따왔다.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태프, 공연을 준비하는 무용수들, 콧대 높은 주역 발레리나와 그녀의 부상으로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
신예 무용수 등 관객이 관람하게 되는 것은 바로 백스테이지의 상황인 것이다.